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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아서 왕따 당하자 분노해 ‘이것’까지 했다는 ‘박사’ 조주빈

구글


미성년자와 여성들을 협박해 만든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에서 제작과 유포를 해 구속된 조주빈(24)는 평소 자신의 외모와 학벌에 대해서 콤플렉스가 심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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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심지어 자신의 키를 늘리고자 수술을 감행해 1년동안 사회생활을 하지 않고 휴식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그의 현재 신장은 170cm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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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상관없는 사진

 

지난 24일 그가 활동했던 NGO와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1년여간  키를 늘리는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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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은 2017년 10월부터 잠적한 1년을 제외한 2020년 2월 검거 직전까지 보육원 2곳, 재활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총 5곳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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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17년 10월부터 NGO에서 각종 봉사시설을 방문해 봉사했던 그는 갑작스럽게 다음해인 2018년 3월 종적을 감추었다가 1년이 지난 2019년 다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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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다시 활동을 하러 돌아온 조주빈은 다리를 절뚝여서 이상하게 생각했었다.”며 “또한 그즈음부터 지나치게 휴대폰을 보고 있고는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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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육군의 보병부대에서 조주빈과 함께 생활한 한 동기는 “조주빈은 자신의 키를 작다고 무시하는 동기에게 화를 냈으며 이후 사과를 해도 받지 않았다”고 이야기해 이같은 사실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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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수술을 받은 직후로 알려진 2018년부터 ‘박사방 사건’을 주도해온 조주빈은 지난해 초 자신의 동료에게 “도청장치를 만들자”고 이야기한 것 또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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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은 SNS에서 유인한 미성년자와 여성들에게 나체 사진을 찍도록 강요한 후 성착취물을 찍고 전송한 음란물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사방’ 에서만 나온 피해자 74명 중 16명은 미성년자로 알려졌으며 이중 최연소 피해자는 1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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