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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옮기지 마” 호주 백인 여성이 한국 남성 폭행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해외에서 인종차별 적 범죄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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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JTBC 뉴스는 호주에서 백인 여성이 한국인을 폭행한 사건을 보도했다.

JT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백인 여성이 한국 남성을 향해 손가락질을 했고, 남성이 여성 앞으로 다가가자 여성 일행은 욕을 하고 주먹으로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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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이태양 씨는 지난 15일 새벽 호주 올버니에서 처음 보는 현지인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전했다.

JTBC 뉴스

가해자들은 코로나19를 옮기지 말라고 시비를 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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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엔 경찰도 출동했지만 상황만 정리하고 떠나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법적으로 폭행에 대한 처벌을 요구해야죠. 한국영사관은 머하는 거죠?”, “한국인에 대합 차별과 핍박 소식이 있는 나라에는 의료지원을 하지 말아라”, “선진국? 내가 보기엔 중진국도 못된다”, “호주는 석고대죄해도 키트 줘서는 안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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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 행위가 늘었다며 각국 정부의 책임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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