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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꾸 얼평하지마”…예쁜 걸 예쁘다고 말 하는 게 ‘얼굴평가’인가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예쁜 걸 예쁘다고 하는 게 얼평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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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외모 칭찬을 하다가 주변 사람에게 쓴 소리를 들은 한 커뮤니티 회원의 사연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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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어쩜 사람 저렇게 예쁘고 아름답지?라고 말했는데 가만히 듣던 사람이 저한테 얼평하지 말라고 하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후 글쓴이는 “그렇게 칭찬한 사람 머쓱하게 꼽 주듯 말하니까 황당했어요.. 아름답고 예쁘고 잘생겼다는 단어가 있는데 그걸 자제해야 할까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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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글쓴이는 “듣는 사람은 정작 기분 좋아했어요. 공부 잘한 학생한테 공부 잘 한다고 하는 것도, 운동 잘하는 사람한테 운동 잘 한다고 하는 것도, 키 커서 보기 좋다는 것도 평가일까요 전 예쁜 사람한테 보기 좋다 예쁘다 말해주고 싶거든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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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좋은 사실을 말하지 못해서 답답하네요 피부 좋다 이런 칭찬은 평가가 아닌지 다양한 생각을 알려주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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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예쁜지 안 예쁜지 따는 거 자체가 얼굴을 평가하는 거긴 하지..”, “그냥 예쁘다고 하면 고마워~ 하고 받을 수 있는 거 같은데 너무 예민한 거 아님?”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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