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시면 손님이 직접 만드시든가요”
골목식당으로 ‘포방터 돈까스’라는 이름으로 이름을 알리게된 ‘연돈’은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더 맛있는 돈까스를 연구하고 대접한다.
포방터 주민들의 민원과 신고로 더 이상 머무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자, 백종원이 운영중인 제주도 호텔의 옆에 새로운 터전을 잡고 새롭게 제주도의 ‘연돈’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포방터뿐만 아닌 제주도로 이전한 지금도 많은 ‘진상 손님’들로 인해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는 연돈인데, 인터넷 상으로 각종 루머를 만들어내고 악플을 달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 화제다.
자신이 새벽 3시부터 줄서고 기다린 사람이라며 주장하고 리뷰를 작성한 이 사람은 연돈의 사장님이 자신을 비웃으며 돈까스를 못먹어서 아쉬우면 직접 만들어 먹으라는 답변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새벽부터 기다린뒤 얻은 것 여사장님의 비웃음과 직접 만들어먹던가요?? 하하하하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못먹은 사람들은 직접 만들어 먹으랍니다. 하하하하하”라며 비아냥 대듯 글을 달고 끝에 “1월2일날 갔습니다. 허위리뷰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 되는 악플과 줄서는 과정에서의 손님들간 다툼, 진상손님으로 인한 경찰 출동, 줄서기 알바 등 손님들이 많아지다보니 많은 고충이 생긴다.
일각에서는 계속되는 문제에 대한 대안책을 세워야 한다며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