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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사랑하는 누나..” 물어보살에서 시한부 3개월 판정 받았다고 밝힌 청년이 전한 ‘안타까운’ 소식 (+영상)


이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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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 나왔던 시한부 3개월 판정 받은 이건명씨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말기암 환자의 시한부 판정 소식에 MC 이수근이 눈물을 흘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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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가지고 나온 주인공은 직장암 4기 투병 중인 이건명씨다.

그는 2018년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고 대장, 간, 폐, 뼈에 직장암이 퍼져있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그래도 잘 버텨온 거 아니냐”고 격려했지만 항암 치료제를 3번이나 바꿨는데 효과가 없었고 결국 3개월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덤덤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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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민은 자신이 떠나면 혼자 남겨질 누나가 너무 걱정된다는 것이었다.

이건명씨는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지그은 누나랑 살고 있다”며 “아버지는 폭력적인 성향이 있어 떨어져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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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나가 다른 방법을 찾자고 했는데 내가 너무 힘들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의 말에 “치료를 안 하고 가면 누나 마음에 평생 남을 거다”며 당부했다.

이건명씨는 평소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이수근 보기’였는데 평소에도 웃고 싶을 때마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이수근 레전드’ 영상을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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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계속해서 우는 이수근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마지막으로 누나에게 “누나, 우리 누나..”라며 영상편지를 남겼고 MC들은 그에게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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