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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이상 출입 금지?” ‘노시니어존’ 등장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키즈존(No kids zone)’이 아닌  ‘노시니어존(No senior zone)’ 있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한 식당이 49세 이상은 출입하지 못하는 게시물을 붙인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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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에는 식당 유리에 ‘49세 이상 정중히 거절합니다’라는 종이가 붙어있었다..

이 식당은 6,000~8,000원 선의 음식을 파는 포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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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이 가게가 신림에 있다는데 진상고객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것 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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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당도 자기만의 고객을 받을 권리가 있다”, “누굴 탓하겠냐 그릇된 시민의식 부족한 탓이지”, “진상을 부리는 중장년층 때문에 그런듯”, “한번 자리잡으면 뜨질 않으니 그렇지”, “주인 맘이지 뭐”  등의 댓글을 달았다.point 27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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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빨리 망하는 지름길”, “49세 이상 기준이 뭔가 기분 나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