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지난 22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연우와 할아버지의 나들이가 등장했다.
이날 할아버지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다.
연우는 잠시 고민하더니 “둘 다”라고 대답했다.
할아버지가 재차 묻자 “엄마가 1등, 아빠가 2등”이라고 대답했다.
할아버지는 “엄마는 선물 사주는 것도 없지 않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연우는 “아빠가 나랑 같이 갔지만, 사준건 엄마다”라고 대답했다.
장윤정의 경제력을 이미 알아버린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생각보다 애들이 많은 걸 알고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속상해하던 도경완은 “아이가 똑똑한건데 금융쪽으로 보내야하나”라며 금세 수긍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도경완 너무 귀엽다”, “빠른 수긍봐ㅋㅋㅋ”, “도경완 저렇게 위트있게 넘기는거 진짜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