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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

“친구 남편이 바람 피우는 중이라고 말해줘야 하나요?”에 대한 박명수의 현실적인 답변


친구의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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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청취자는 “음식점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런데 친구 남편이 여자분과 밥 먹는 걸 보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그는 “두 사람이 파전에 막걸리 먹는 걸 지켜봤다. 눈빛이 야릇하더라. 보통 사이 같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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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남편은 50대, 상대 여성은 30대였다.

이번 일로 청취자는 친구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게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청취자는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나 고민했다. 친구에게 말을 해줘야 하겠느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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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저 같으면 그 당시에 친구를 불렀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기가 센 분이면 상 뒤엎을 수도 있다”며 “불륜인데 막걸리 마시면서 호탕하게 웃을 수 있을까. 오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말씀 안 하시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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