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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님 숙제하셨나요?”…학생들 부를 때 존칭 쓰자고 주장하는 ‘전교조’의 새로운 캠페인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나이가 어린 사람을 부를 때 ‘OO씨’나’ OO님’과 같은 존칭을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열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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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캠페인은 이번달(6월)에 전교조에서 실시한 성평등 실천 캠페인의 일종으로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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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이번 캠페인의 주 목적은 어린이와 청소년처럼 나이가 어린 사람을 부를 때 반말 대신 존칭을 사용하자는 것이며, 친한 사이가 아닌 어린 사람의 몸이나 물건 등에 함부로 손대지 말고 존중하기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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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이러한 캠페인으로 나이가 어린 사람도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하는 문화를 설립하고, 우리 사회의 나이주의적 언어 문화를 고쳐나갈 것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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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캠페인에 대한 소식을 들은 일부 네티즌들은 “꼰대 문화를 없애는데 좋을 듯”과 같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켐페인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선생이 학생들에게 까지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과연 좋은 효과를 나을까?”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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