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개발의 종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항체개발 전문기업인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바이러스 감염을 100% 억제하는 항체를 개발했다고 한다.
그들이 개발 중이었던 항체는 ‘STI-1499’로 코로나 19에 대한 항체였다.
소렌토는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위해 10억개의 항체 후보를 만들어 3개월간 100개의 후보로 추렸다.
이 가운데 12개의 항체가 코로나 19 감염 차단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에서도 제일 효과적인 항체 ‘STI-1499’를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들은 오는 7월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오는 8~9월에 2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이 항체가 백신으로 만들어지는데 성공한다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사람세포로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침투되었어도 4일 안에 인체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씻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