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소비자유머커뮤니티

“배달 리뷰 레전드”… 맛있으면 우는 고양이를 정색하게 만든 유일한 가게.jpg


한 소비자의 리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ADVERTISEMENT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배달 어플 리뷰 레전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배달의 민족
배달의 민족

‘맛있으면우는고영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한 소비자는 맛있는 식당을 발견하면 우는 소리를 냈다.

 

우는 소리가 길수록 더욱 맛있다는 이야기였다.

배달의 민족

그는 써브웨이, 찌개부대, 동대문엽기떡볶이 등을 배달 시켜 먹고 우는 소리를 냈다.

ADVERTISEMENT

 

한 사장님은 “맛있게 드셔주시니 마음이 뿌듯하다. 다음 주문시도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할게용. 우에에에에에오옹”이라 센스있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배달의 민족

항상 별 다섯개를 남기며 울던 그가 유일하게 냉정함을 되찾은 적이 있었다.

ADVERTISEMENT

 

한 치킨집에 별 두개를 남기고는 사람다운 리뷰를 남겼다.

배달의 민족

그는 “내가 맨날 애엉애엉 아이고 맛있다 해서 만만한건지 아니면 서비스로 주는 거라 그런건지 후랑크 소세지가 내가 알던 오동통 허연 소세지가 아니다”며 “받고 탄력없는 소세지 식감에 서려워서 죽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도 우는 고양이 있는데 맛있으면 저렇게 우애야아애앵 거리고 맛었으면 애? 이럼”, “컨셉 개웃기다ㅋㅋㅋㅋ”, “사장님도 같이 우는거 존귀”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MBC ‘아빠 어디가’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