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친한 친구에게 빼앗기고 친구와 연인을 모두 잃은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다.
혹은 임자가 있는 사람에게만 끌려 고민이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게 유부남이면 더욱 고민의 무게는 커질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알아보고 주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해외의 한 여성 사이트에서 ‘친구의 남자 친구에게 사랑에 빠진 쉬운 혈액형’을 소개했다.
1 위. B 형
“좋아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언제든지 ‘연애 스위치’가 켜져 있고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B 형이다.
친구의 남자 친구도 좋아하게 되면 고민이나 생각없이 접근 할 확률이 높다.
비밀을 지키는 경향도 약하고 감정을 억제하기 어려울 것 같다.
우정이 손상 될 가능성이 높아도 B 형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없는 어려운 유형이다.
고백에 실패하지 않으려고 모든 인연이 파괴 되어도 고백에 목숨 거는 타입이다.
2 위. AB 형
“두 사람 사이의 균열을 파고 들어간다”
평소에는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AB 형이지만, 연애가 시작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사람과 맞는다고 생각하면 서서히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특유의 분석력을 발휘해 그가 자신의 친구와의 관계에 불만이 있는지 확인한다.
여기서 균열을 발견하면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자신이 뺏어올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지도 모른다.
3 위. O 형
“연애보다 우정!”
인간 관계를 소중히하는 O 형.
친구의 남자 친구를 좋아하게 된다해도 그 마음을 숨기기 때문이다.
친구를 다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친구와 그 남자 친구가 말다툼을 해도 서로가 화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마음을 방지하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친구의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 할 것이다.
4 위. A 형
“연애 감정 자체가 적다”
성실한 성격으로, 체면을 중시하고, 규칙을 지키는 A 형.
친구의 애인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어려운 것이다.
이 같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연애 감정이 생기기 어려운 것이다.
반대로 남성이 접근 해 와도 그 기분에 좀처럼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