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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직접 고백한 춤 연습 설렁설렁한 이유(영상)

JTBC2 '악플의 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발언을 두고 대중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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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JTBC ‘악플의 밤’에서 설리는 과거 춤 연습 중에 겪은 일화를 언급했다.

JTBC2 ‘악플의 밤’
JTBC2 ‘악플의 밤’

설리는 “눈치를 별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 내 자아를 찾는 데까지 너무 많이 힘들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설리는 “스스로 노력하는 것도 있다. 어릴 때부터 눈치 보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라며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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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예전에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날 힘들어서 대충 설렁설렁했다. 그때 높으신 분들이 연습하는 걸 보러 들어왔다. 다들 열심히 춤을 추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이 설렁설렁하는걸 봤는데 갑자기 열심히 하는 게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똑같이 (대충 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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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악플의 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도 방에서 공부하는 척하면서 놀다가 엄마 들어오면 공부 열심히 하는척 한다”, “역시 설리답다”, “진짜 앞뒤가 같은 사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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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래서 무대에서도 설렁설렁한건가”, “나머지 멤버는 뭐가 되냐”, “저건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예의”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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