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의상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20일 공개된 코미디TV ‘오늘부터 댄스뚱’에는 김연자의 ‘블링블링’ 노래에 맞춰 춤 연습을 하는 문세윤의 모습이 등장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연습실로 출근한 문세윤은 스파르타식 강습을 받으며, 새로 제작된 의상을 선물 받았다.point 220 | 1
문세윤은 옷을 받기 전부터 “의상 나왔냐? 천천히 해달라니까 벌써 나왔냐”고 물었다.
이어 옷을 확인하고는 “옷이 나오다 만다.point 108 |
어떡하냐 안된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point 25 | 1
문세윤의 예상보다 상의가 한참 짧았기 때문이다.
옷을 입자 마치 배꼽티 같은 모양새가 됐다.
단장이 “까끌까끌하지는 않냐”고 묻자 문세윤은 “그런건 없는데 그냥 다 불편하다. 삶이 불편해졌다”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의 가장 큰 문제는 춤을 추느라 팔을 올리면 옷도 같이 딸려 올라간다는 것이었다.point 119 | 1
문세윤은 “(팔을 올리면 가슴이) 다 나올 것 같다”며 걱정했다.
뒤를 돌아 혼자 동작을 해보더니 “백프로 올라간다.point 112 |
오디오감독이 봤다.point 9 | 더러운 걸 봐서 얼굴이 빨개진 거다.point 24 | 영식이 형 빨리 수정해달라”고 토로했다.point 48 | 1
새로운 옷을 입고 연습을 마친 후에는 “옷이 날개를 달아준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다들 장난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다”, “순간적으로 안구테러 당한 감독님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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