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별한 매력으로 일주일 만에 구독자 수 5만 명을 찍은 유튜버가 큰 화제가 됐다.
유튜버 ‘호주 노예Joe’는 완벽한 비주얼이나 독창적인 콘텐츠가 아님에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버 조는 주로 호주에서 생활하며 생긴 에피소드에 대한 콘텐츠를 찍어 올린다.
그러나 그는 다른 유튜버에게서 발견하지 못한 특별함으로 많은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는 파인애플 머리 스타일, 독특한 반말 화법, 확실한 콘셉트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영상을 게시할 때 제목에 핫한 키워드를 모두 적는다.
그는 지난해 12월 28일에 공개된 ‘가지 말라는 인도를 왜들 그렇게 가는지’라는 제목의 인도 여행 영상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급속도로 많아졌다.
그의 마성의 매력은 느낀 구독자들은 “빨리 새로운 영상 보고 싶다”, “광고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3일 무려 일주일 만에 구독자가 5만 명이 된 그는 자신의 수익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구독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2월 20일부터는 (하루에) 만 명씩 오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21일 하루 만에 벌어들인 수익이 100만원”이라며 “아직까지 내 돈인 게 와닿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