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의 관란 방법이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컬링 여신 송유진 오늘 가서 사진 찍고 왔다’는 인증 글이 인기를 끌었다.
글쓴이는 “방송에선 선수들만 게임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한 4팀 정도가 옆 레인에서 연습 게임 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이어 “관람석은 콘센트도 있고 좌석도 편안했다. 체감상 엄청 작았다”며 “무료라서 보러 가긴 했는데 아무튼 생각 외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직접 목격한 컬링 여신 송유진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대한컬링경기연맹은 한국 컬링 활성화를 위해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를 개최했다.
경기는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펼쳐지며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주차비는 물론이고 입장료도 무료다.
모든 경기는 MBC 스포츠+를 통해 중계되며 오는 3월 4일까지 대회가 치뤄질 예정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컬링 직관 엄청 흥미롭네”, “가면 선수들이랑 사진도 찍을 수 있으려나”, “경기장 얼마나 추울 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세한 경기 일정은 ‘대한컬링경기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