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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XX” 맥도날드 직원에게 폭언 퍼붓고 사라진 손님


맥도날드 매장에서 또 다시 근무하는 직원에게 손님이 폭언을 한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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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SBS뉴스는 맥도날드 직원에 욕설 퍼붓고 사라진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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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손님이 맥도날드 직원을 향해 “미친 XX 아니야 이 또라이 XX 야”라며 욕설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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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직원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손님은 경찰 부르라면서 욕을 또 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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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이 촬영되고 있는 것을 의식하고 “찍어. 나는 이거 맥도날드하고 인터넷에 다 올릴 거니까. 미친 XX 아니야 이 또라이 XX야”라고 뻔뻔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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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직원은 인터뷰에서 “‘더블디럭스 뭐가 있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그런 버거가 없었다.point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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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5초 정도 고민하느라 말을 안 하다가 더블디럭스 없다고 했다.point 29 | 그러더니 4900원짜리는 뭐가 있냐고 해서 슈슈버거를 달래서 ‘(음료는) 콜라로 드릴까요?’ 했는데 대답을 안 하고 (제품 받는 곳으로) 오더니 주문받은 XX 누구냐길래 제가 받았다 했더니 욕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point 14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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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직원과 손님은 경찰서로 향했고, 맥도날드 직원은 갑질 손님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 저게 그렇게까지 욕하고 화낼 일인건지…”, “직원이 제공한 동영상 전의, 모습? 행동은 어땠을지, 그것이 함께 방영돼야 더 공정하지 않을까요”, “양측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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