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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불량나왔는데 칭찬듣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뷰티 브랜드 ‘삐아’가 자사 제품 중 틴트에 불량이 발생했다면 환불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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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삐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삐아 블러 틴트 환불 신청’ 공지를 띄웠다.
삐아 측은  “일부 ‘블러 틴트’에서 캡 조립 불량으로, 정상 범위를 넘어 내용물이 새어 올라가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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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공식 홈페이지

이어 “이로 인해 내용물이 쉽게 새어 나올 수 있어 제품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되고 있다”며 “제품 불량 유무와 관계없이, 구매자 전원에게 내용 고지 후 신청하는 분들께 환불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point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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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품 수거는 전혀 없을 예정이다.point 23 | 받으신 제품은 주의사항을 참고해 쓰거나, 폐기해달라”고 덧붙였다.point 59 | 1

삐아 측은 마지막으로 “관련 문의사항은 주저하지 말고 고객센터를 찾아달라. 더욱 노력하는 삐아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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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공식 홈페이지

해당 제품의 정상 범위와 새는 범위에 대한 정보 또한 사진을 통해 자세히 안내했다.
환불 신청 방법은 삐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20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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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공식 홈페이지

이에 네티즌들은 삐아 측의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에 “이렇게하면 오히려 칭찬해주고 싶다”, “대기업들도 본받아야한다”, “대처가 너무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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