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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일시 생산 중단한 ‘코로나 맥주’


멕시코의 ‘코로나’ 맥주를 당분간 맛 볼 수 없을 것이란 보도가 나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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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 시간) CNN과 AFP 등 외신은 멕시코의 주류기업 그루포 모델로가 자사의 맥주 브랜드인 코로나 맥주의 생산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이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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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포 모델로는 코로나 맥주 생산 중단이 전날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멕시코 정부가 오는 30일까지 모든 비필수 업종 운영을 중단하라는 조치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맥주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일치하는 이름 때문에 코로나19의 발병 이후 더욱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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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COM

아이러니하게 미국의 유통 담당사인 콘스틸레이션에 따르면 코로나 맥주의 지난 1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8.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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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좋아하는 맥주인데 하아”, “시원한상태에서 레몬넣어 마시면 그상큼상큼을…”, “이름 때문에 망한지 알았는데 그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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