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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잠잠해질 때까지 ‘키스’, ‘포옹’ 삼가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당분간 스킨십 등 애정표현 역시 삼가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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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전염병 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2개월 정도 사람들이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자제하면 수십개국에서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질병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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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는 약 2700명 이상의 사망을 미룰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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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은 포옹과 하이파이브를,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은 뺨을 부비며 인사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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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유럽에서 가장 많이 코로나19가 퍼진 이탈리아는 이 조언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사람들이 인사를 할때 뺨 키스를 더이상 하지말자고 제안하고 있다”며 “특히 낯선 사람과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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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포옹과 키스 금지 권고를 아직까진 하지 않았지만 WHO의 감염병 예방 지침을 보면 스킨십 자제가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니란걸 알 수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WHO 본사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과 신체적 인사를 피하고 1m이상의 거리를 두라고 권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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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도 인사할 때 악수하지 않기,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람 많은 곳은 자제하기 등 수칙이 나왔다.

 

코로나19를 예방하려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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