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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활동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한국 남자 아이돌… “집단감염 30명”


일본에서 활동 중인 보이그룹 ‘H5’의 멤버 허니(36)와 케이(3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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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포티비뉴스는 일본 도쿄 신주쿠 시어터 모이에르에서 시작된 집담 감염으로 H5의 멤버 허니와 케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H5 인스타그램

해당 소극장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6일간 연극 ‘THE★JINRO-꽃미남인 늑대 아이돌은 누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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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에 참여한 배우, 스태프, 관객 등 3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H5 인스타그램

H5의 소속사 측은 “허니와 케이가 무증상이라 간이 검사를 실시했을 때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PCR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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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는 지정된 격리시설에 입소했으며, 케이는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한다.

라쿠텐

라쿠텐

또 다른 멤버 렌도 역시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같은 공연에 출연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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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응원해 주신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의 지도 하에 멤버들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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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편 그룹 H5는 뮤지컬, 배우, 모델, 아이돌 등으로 활동하던 한국 출신 멤버들이 모여 만든 그룹으로, 2015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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