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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커뮤니티 불 타오른 지하철 ‘핫팬츠녀’ 논란.jpg


대만에서 지하철 비위생 논란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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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대만 지하철 핫팬츠 걸’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대만의 한 누리꾼 A씨는 지하철에서 과하게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는 여성을 목격했다.

 

그는 여성이 좌석에 앉았을 때 사진을 촬영해 ‘비위생적’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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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이렇게 완전히 둔부가 좌석에 닿는데 비위생적이지 않냐”는 의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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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를 입고 좌석에 앉았을 경우 맨 살이 그대로 닿기 때문에 더럽다는 것이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러나 A씨의 바람과는 다르게 아무도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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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누리꾼들은 “지금 비위생이 중요한게 아니다”, “반바지 예쁘다”, “그럼 내가 앉을게”, “사진만 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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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누리꾼은 “그게 왜 비위생적이냐? 그럼 대중교통을 탈 때는 장갑을 끼고 온 몸을 가려야 하냐?”고 되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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