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생수 배달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달 주문한 생수 2L 12개 묶음 사진이 보였다.
그런데 생수의 배달 송장에는 ‘다음부터 시키지 마세요’라는 글이 써있었다.
이에 글쓴이는 물건을 구입한 온라인 쇼핑몰에 “다시는 시키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현했다.
그러면서 “느린배송은 그렇다 칩시다. 택배기사분이 이렇게 적어놓고 갔더군요. 다음부터 절대로 안시키겠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빠서 물도 마시기 싫습니다. 좋은 상품도 좋지만 택배하는 거래처KGB 택배부터 다시 살펴보세요”라고 말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같으면 저거 반품신청한다”, “판매자한테 뭐라하던지 소비자한테 난리네”, “택배가 가벼운 것도 있고 무거운 것도 있지 너무했네”, “저건 택배회사 고객센터에 신고해야 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상품평은 2015년 G마켓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