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유튜버가 갑자기 이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꼬부기아빠 My Pet Diary’에서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채널은 꼬부기아빠와 아임지아 부부가 운영하던 채널로 주로 반려묘 영상을 콘텐츠로 올렸다.
이들은 “저희가 5년이 안 되는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제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합의하에 서로 함께 사는 것보다 각자 사는 것이 앞으로 삶이 더 행복할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아임지아는 “이혼하면 되게 안타까워하시고 되게 걱정을 많이 해주실 것 같은데, 사실 저희는 둘 다 굉장히 행복하거든요. 사실 축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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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꼬부기아빠는 “저희 둘 다 잘 결정한 거니깐 앞으로의 삶은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많이 축하해주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point 169 | 1
이어 “이혼 선물로 아임지아가 만든 초꼬비 이모티콘을 받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혼 소식 듣자마자 1차 당황하고 목소리가 너무 밝아서 2차로 당황했다”, “발표가 너무 상큼해서 무슨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축…축하합니다”, “너무 쿨해서 춥다.point 281 |
여기가 바로 아메리카”라며 반응했다.point 23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