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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

“대학교 CC 말리는 거 질투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영상)


CC가 너무하고 싶은 대학 새내기의 사연이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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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유튜브 ‘쎈마이웨이’는 CC를 하고 싶은 새내기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고민을 보낸 여성 A씨는 올 해 대학교를 입학한 19번 새내기다.

YouTube ‘쎈마이웨이’

A씨는 “‘새학기에 CC하면 안 된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며 “복학한 15학번 오빠랑 MT에서 친해지게 되어 얘기도 많이 하고 술도 먹고 하면서 썸을 탔다”고 사연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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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아는 언니가 제가 썸탄다는 얘기를 듣고 결사 반대를 했다”며 “‘헤어지면 어떻게 학교 다니려고 하냐’며 기분나쁘게 후려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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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오빠는 ‘CC반대하는 사람들 다 자기가 못해봐서 그런거다’ 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도 사람들이 질투해서 하는 소리 같다”며 CC를 해도 괜찮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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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쎈마이웨이’

사연을 들은 제아는 A씨의 마음은 이해가 간다면서도 “사연자 분은 아름다운 핑크 빛 사랑만 꿈꾸는데 뒤를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사람들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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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아는 “사내연애, 과내연애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 안에서 별 얘기가 다 돈다. 둘만의 연애가 아닌 거다”라고 설명했다.

치타 역시 “사내연애라고 치면 우리 둘이 뭘 먹었는지 회사 사장님이 알고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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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쎈마이웨이’

제아는 “친구가 안 생길까봐 걱정된다”며 “신입생이기 때문에 첫 스타트가 중요하다. 초반에 인맥 관리를 못 하면 2~3학년 때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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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맞다. 어떻게 되냐면 ‘쟤 걔랑 만났던 애’ (같은 꼬리표가 붙는다)” 고 설명했다.

이어 치타는 조심스레 “그 선배가 CC를 하는 데 적합한 사람인지도 생각해봐야 한다”며 “나중에 ‘너가 그랬다매?’, ‘걔 알고보니까 어마어마한 XX이었다매?’ (라는 소리 듣는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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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들이 뒤에서 하는 말은 참 무서운 거다” 라며 신중하게 생각해 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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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쎈마이웨이’

두 사람은 CC를 하는 데 있어서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조언하면서도 CC를 할 경우 주의해야 하는 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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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둘만의 연애를 해라”라며 “호들갑 떠는 연애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제아는 “싸웠다고 남자친구 욕을 동네방네서 하지말라”고 말했고, 치타는 “각종 학교 행사는 참여하는 게 좋다”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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