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67)가 2019년을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배우 박영규는 지난 12월 25일 비 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2일 박영규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영규는 가족과 주변의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소규모 결혼시을 올렸다고 전해졌다.
크레빅엔터 측은 “박영규가 지난해 12월25일 가까운 가족, 지인 참석 하에 비연예인과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소규모로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크레빅엔터 측은 박영규가 “상대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라고 하며 이러한 이유로 양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식을 조용히 진행했다고 전했다.
박영규의 이번 결혼은 네 번째 결혼으로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인기와 함께 결혼까지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됐다.
또한 다가오는 15일 영화 ‘해치지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배우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했으며 그후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유명 작품으로 SBS ‘순풍산부인과’, KBS 2TV ‘정도전’ 등이 있으며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어 방송에서도 많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