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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서울에서 지나가던 시민 우산으로 ‘폭행’한 조현병 환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서울 신림역 근처에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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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관악 경찰서는 지나가는 행인을 우산으로 때린 중국인 A씨(38)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21일 A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역 근처에서 우산으로 행인을 폭행했다.

그는 현장에서 신고를 받고 온 경찰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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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경찰에게 “누군가가 쫓아오는 것 같아 이 같은 일을 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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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후 경찰은 A씨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응급입원을 하도록 조치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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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에 대한 송치의견을 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