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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실태를 고발해 갑자기 ‘실종’된 중국 시민기자, 과거 한국 혐오에 대한 발언을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실종된 시민기자의 과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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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감염 확산 및 당국 대응을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34)가 지난 6일부터 실종 상태라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천추스의 가족은 그가 격리됐다는 당국의 통보를 받았으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는 모르는 상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으로 알렸다가 괴담 유포자로 몰렸던 의사 리원량이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우한 지역 실태 고발을 주저하지 않았던 동갑내기 시민기자의 행방도 불분명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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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가 과거에 중국에 대한 비판 소재로 한국과 비교해 발언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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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가지고 있는 우월감에 대해 중국 시민으로서 방송에서 비판한다.

자신들의 국가보다 작은 한국을 민족우월감에 취해 낮춰 부르는 중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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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느 부분이 한국보다 더 뛰어나고 왜 한국인을 경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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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식품이 더 안전하고 공기가 더 깨끗하고 축구를 더 잘하는지는 절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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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경멸할 필요가 없고 함께 돕고 돕는 무역파트너임과 동시에 경쟁하고 있는 국가임을 설명.

한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것은 많지만 중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것은 영화배우 ‘탕웨이’ 라는 상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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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신있는 발언을 할 때마다 시민기자는 주위에서 비난을 받는다.

한국보다 더 많은 위성을 발사한 사실이 있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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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비교가 안될만큼 정말 많은 수의 위성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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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솔직히 대한민국 전국 다 북경보다 빠름)의 3G, 4G가 북경보다 빠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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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위성을 보냈음에도 비교적 더 적게 보낸 한국보다 하는 일이 없다.

 

그래서 위성을 보내 중국 게임인 ‘사천성’을 하냐면서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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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문제로 따지고 들면 감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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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중국 사회를 비판.

 

근데 근본적인 문제를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을 못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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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왜 해결을 못하냐 물으면 돌아오는 답변은 “돈 벌기 바쁘잖아!”라는 변명섞인 답.

 

이렇게 중국 사회를 당당하게 비판하거나 소신있는 발언을 하는 모든 이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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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중국의 민족 우월감을 과감히 비판하는 이 시민기자가 부디 안전하게 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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