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깜짝 고백으로 관심을 모은 중국 배우 축서단이 심경을 남겨 화제다.
지난 2일(현지시각) 축서단은 김희철의 공식 웨이보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축서단은 “‘의천도룡기’를 사랑해주셔서, 그리고 주지약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대신 그녀에게 전해줄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주지약은 드라마 ‘의천도룡기’에서 축서단이 맡은 배역의 이름이다.
이에 김희철은 “응원한다. 다음 작품도 잘 보겠다”라는 답글을 달아 훈훈하게 했다.
앞서 김희철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드라마 ‘의천도룡기’를 3시간이 넘게 시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철은 드라마를 보던 중 주지약 역의 축서단이 등장하자 “정말 예쁘지 않냐”,”상상병에 걸린 것 같다” 등을 고백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러다 글로벌 커플 탄생?”, “잘되었으면 좋겠다”, “주지약 처음 보는데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축서단은 1992년생 중국 배우로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일천령일야’,’화심사’등에 출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