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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꺾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18일 ‘한일전’ 이기면 ‘우승’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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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한국은 지난 15일 열린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에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홍콩전에 이어 2승을 기록한 한국의 다음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지난 14일 2차전 경기에서 홍콩을 5-0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골 득실차에서 한국보다 앞선다. 현재 일본은 대회에서 가장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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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오는 18일에 열리는 한일전에서 일본을 꺾으면 2015년, 2017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이번 대회를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변명은 드리고 싶지 않다. 우리가 휴식의 불리함은 있지만 좋은 조직력과 투혼으로 최종전에서 승리로 장식하겠다.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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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한편 이번 한일전에서 남자축구 대표팀과 여자축구 대표팀이 승리하게 되면 사상 첫 동아시안컵 동반 우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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