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이 벌써 출시 7년차를 맞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해태제과와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가 합작해 설립한 해태가루비에서 나온 허니터버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허니버터칩은 버터와 꿀이 가득 들어간 감자칩으로 색다른 맛으로 매력을 사로 잡았다.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켜 중고 거래도 이뤄지는 등 많은 이들을 애타게 만들기도 했었다.
해가 지나 인기가 사그러 들며 허니버터칩 열풍은 추억 속으로 잠겼다.
그런데 그해 태어난 아이들이 벌써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벌써 시간이 이렇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 안된다”, “난 뭘 한걸까”, “시간 순삭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