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축하공연 중 충격적인 사고가 벌어졌다.
자선야구대회에서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이던 한 치어리더가 공중 기술을 선보이던 중 추락하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2시에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양준혁 자선야구대회 ‘제8회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이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고 팀 공연 중 치어리딩 기술을 하던 도중에 한 치어리더가 추락한 것이다.
이날 경기 전 축하공연을 한 치어리더는 고난도 공중 기술을 선보이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추락한 치어리더는 기절했고 스태프들에 의해 그라운드 밖으로 이송됐다.
한편 이날 대회는 양신팀(양준혁)과 종범신팀(이종범)의 대결로 진행됐으며 대회에는 양의지, 차우찬, 조상우, 허경민, 정우영, 한선태 등 무려 50여 명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특히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시구를 맡아 화제가 됐으며 양신팀의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