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한 번쯤 간발의 차로 지하철 문이 닫힌 기억이 있을 것이다.
보통 사람 또는 물체가 낀 경우를 제외하곤 지하철 문이 다시 열리는 일은 거의 없는데 가끔 다시 지하철 문이 아무 이유 없이 열려 기적처럼 해당 지하철을 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해 한 지하철 관계자가 밝힌 내용이 밝혀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해당 게시물의 내용을 함께 확인해보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하철 못 탄 사람 타라고 다시 문 열어주기도 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간발의 차로 못 타서 눈 앞에서 문이 닫혔는데 다시 문 열려서 탔어.. 나 말고는 아무도 못 탄 사람 없어서 누군가 문에 옷이 끼이거나 이런 상황도 아니었음”이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게시물에 대해 서울 교통공사에 근무하는 한 커뮤니티 회원은 “열차 시간 여유 있으면 열어준다”라고 이야기했으며 무조건 뛰어오면서 다급함이 보이면 열어준다. 느긋하게 걸어오면 얄짤없다”라며 강조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아 ㅋㅋ 다 지켜보고 있던 거구나”, “어쩐지.. 나 밖에 없을 때 놓쳐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문 열리길래 신기했음”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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