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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쇼 무대 난입한 관객 한 손으로 제압한 모델.jpg


파리 패션 위크의 샤넬쇼에서 무대에 난입한 관객을 제지한 모델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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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각) BBC는 샤넬쇼에서 무대에 난입한 관객을 제압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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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열린 패션 위크 샤넬 패션쇼 무대에서 모델들이 워킹을 하던 도중 관객석에서 한 여성이 무대에 난입했다.

샤넬 스타일 옷과 검은색 화려한 모자를 착용한 이 여성은 줄지어 워킹을 하던 모델들 사이에 끼어들어 캣워크를 선보였다.

이를 보던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는 옥상 계단처럼 꾸며진 통로를 이용해 다시 런웨이로 돌아가려는 난입 관객을 막았고,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밖으로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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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POST
Anglenews

이 영상은 SNS에 퍼지며 관심을 끌었으며, 무대에 난입한 여성은 프랑스 코미디언이자 유튜버 ‘마리 베놀리엘’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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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관계자는 “그는 이런 장난으로 유명한 코미디언”이라며 “경호원들은 이 쇼가 끝날 때 그를 출구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마리 베놀리엘은 구독자 23만 명에 가까운 유튜브 채널 ‘마리가 끼어든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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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TAR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가 샤넬 무대에 난입했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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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아무리 장난이라고 해도 너무했다”, “다른 모델들은 진지하게 런웨이 임한건데 왠 장난이냐”, “너무 어리석은 짓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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