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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아니고 실제 ‘0.0001%’의 “실제 인간” 모델 화보 공개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델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의 이 모델은 독보적인 신비스러운 외모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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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페이스북 ‘Nastya Zhidkova’

지난 2017년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즈’는 러시아 출신 1997년생 모델 ‘나스쨔 쥐드코바(Nastya Zhidkova)’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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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쨔는 선천성 유전 질환인 백생증(알비노 증후군)을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났다.

백색증이란 검은색을 띠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눈, 피부 그리고 체모 등에 색소 감소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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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증은 수만 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하며 뱀이나 악어 같은 파충류부터 인간까지 넓은 범위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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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보이는 알비노 동물로는 동물 실험에 쓰이는 흰쥐, 흰토끼 등이 있다.

모델 나스쨔는 과거 백색증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따돌림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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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한 모델 에이전시가 나스쨔를 발견해 계약을 체결해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리고 모델 일을 시작 한 뒤 나스쨔는 키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아름다운 천사’, ‘눈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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