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유머이슈

“어른의 배려 필요 VS필요한 조치”…네티즌 사이서 극명하게 의견 갈린 ‘일본 항공 예약 시스템’

instagram 'japanairlines_jal'(좌)/ 온라인 커뮤니티(우)


비행기에서 아이 울음소리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승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ADVERTISEMENT

좁은 기내에서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는 일은 생각보다 더 괴로운 일이기 때문.

instagram ‘japanairlines_ja’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아기가 탑승하는 좌석을 미리 알려주는 항공사가 큰 화제가 됐다.

일본항공(JAL)은 아기가 탑승하는 좌석을 표시해주는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2세 이하 아기가 탑승하는 경우 특정 아이콘이 나타난다.

instagram ‘japanairlines_ja’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ADVERTISEMENT

이를 찬성하는 이들은 “장거리 여행에서만큼은 아이랑 가까이 앉기 싫다”, “아이 울음소리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아이들은 비행 내내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는 어른들이 이해해야 하는 부분”, “아이 부모는 너무 눈치 보일 듯”이라며 반응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