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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였는데…. “식인 상어” 한국 바다에서 발견돼 충격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한국 앞바다에서 청상아리가 발견돼어 충격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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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어로 알려져 있는 상어가 바로 강릉 앞바다에서 잡힌 것이다.

뉴스1

이번에 발견된 상어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동쪽으로 약 3k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채로 발견되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여름,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바다로 갈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 모두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인 것이다.

청상아리가 발견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비상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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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 상어는 길이는 2m 정도 되고, 무게는 약 80㎏ 정도 나갔는데, 해당 청상아리를 잡은 배의 선장은 40년 경력 동안 본 상어 중 가장 큰 크기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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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도 종종 작은 크기의 상어가 걸리긴 했는데 2m를 넘는 것은 처음 본다”는 것이다.

이번에 잡힌 청상아리는 썩은 고기도 먹으며 인간에 피해를 주기도 하는 종으로 알려져있다.

연합뉴스

또한, 시속 70km 이상으로 헤엄칠 수 있으며 최대로 자라면 몸 길이가 6m까지 이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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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경 관계자는 “만약 상어를 마주치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