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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혼밥’ 즐기는 ’20대 암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국내 ‘젊은 암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최근 5년 간 5대 암 진료 환자 현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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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당 자료는 위암을 비롯한 위암, 간암, 유방암 등 5대 암으로 진료를 받은 20대 암 환자가 2014년 3,621명에서 2018년 2만 1741명으로, 5년간 44.5% 늘어났다고 설명한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특히 이번 자료에서 20대 암 환자가 다른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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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역시 이러한 20대 암환자의 증가 현상에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흔히 암 발병은 정상세포 유전자와 비정상 유전자가 상호 작용하면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의 경과가 필요하다는 것이 의사의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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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러한 ‘젊은 암 환자’ 증가는 이례적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현재 ‘젊은 암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혼밥’ 등의 영향으로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스마트폰 장기 사용에 따른 전자파 과다 노출을 주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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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건강 검진 꾸준히 해야겠네요”, “무섭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