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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도네넴띤이 뭐길래”… 35주년 기념으로 ‘5배’ 매운 비빔면 한정 출시하는 팔도


팔도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특별한 한정판 라면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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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으로 보이는 포장지지만 사실은 ‘괄도네넴띤’이다.

팔도

온라인 상에서 유행하는 ‘야민정음’식으로 팔도비빔면을 표기한 것이다.

한 누리꾼이 팔도 비빔면은 ‘괄도 네넴띤’으로 표기한 것에서 시작되었고 다른 누리꾼들이 합성 사진을 만들며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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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인기에 힙입어 팔도에서는 진짜 ‘괄도 네넴띤’을 출시했다.

지난 18일 팔도는 공식 SNS에서 ‘괄도네넴띤’의 비주얼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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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우선 복고풍 디자인으로 심플한 하얀 봉지에 파란 글씨가 써진 것이 눈에 띈다.

포장지만 다른 것이 아니라 내용물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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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팔도 비빔면보다 매운 맛을 5배로 올린 특급 한정판이다.

팔도

팔도 측은 “지금까지 이런 매운 맛은 없었다. 이것은 라면인가 폭탄인가”라며 영화 극한직업의 유행어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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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정판 팔도 비빔면은 오늘(19일)부터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