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스'(Youth)라는 곡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말을 걸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트로이 시반이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트위터로 말을 걸었다.
그는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을 태그 하며 “Hello?”라고 적었다.
앞서 지민은 애플 뮤직 라디오 채널 ‘Beats1’ 인터뷰에서 가장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로 트로이 시반을 언급한 바 있다.
지민은 지난해 퍼플TV와 인터뷰에서도 트로이 시반을 언급하며 그와 콜라보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로이 시반도 미국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작업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트로이 시반이 지민에게 건넨 메시지가 퍼지자 현재 국내외 팬들은 ‘방탄소년단’과 트로이 시반의 콜라보라 성사되길 기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음이 통했으니 콜라보 갑시다”, “꼭 두 사람의 만남 이뤄지기를”, “두 사람 비주얼도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