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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노렸나” ‘아는형님’ 펭수 출연 논란에 PD가 직접 밝힌 입장


‘아는형님’에 출연한 펭수의 분량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 논란인 가운데 담당 PD가 직접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펭수가 신동과 광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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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펭수는 횡단보도를 건너며 “나는 EBS 슈퍼스타 펭수. JTBC가 바로 앞이네. 아는 형님 초대 받는 나는 셀럽”이라고 말하며 JTBC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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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는 “남극에서 왔다. 여기 카메라가 많네. JTBC 좋다”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JTBC ‘아는 형님’

광희는 펭수에게 다시 EBS에 들어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펭수는 “스스로 들어가야지”라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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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펭수는 “이제 EBS 나갔으니 선배가 아니다”라고 말해 광희를 당황시켰다.

JTBC ‘아는 형님’

이날 ‘아는 형님’과 ‘펭수’의 역대급 콜라보로 프로그램은 방송 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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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방송분에서 펭수의 분량은 2시간 정도의 본방송에서 10분이 채 되지 않았다.

또 지난주 예고 영상에서 나온 부분과 많은 부분이 겹쳐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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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이에 김노은 PD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2부 대기실 코너는 ‘아는형님’의 본래 코너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기획된 짧은 코너”라며 “본래 10여분짜리 짧은 코너로 기획되었으나, 펭수가 많은 활약을 해주어 2주분으로 나누어 방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oint 29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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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PD는 “다음주 방송에서 펭수와 광희의 춤, 노래 대결이 펼쳐지고 간단한 퀴즈 코너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또 “펭수가 스케줄이 매우 바쁜 와중에 저희 대기실 코너의 취지를 설명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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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짧아서 아쉬웠지만~귀엽고 재밌었어요”, “진짜 낚시지 너무.. 게스트로 출연하는줄 알았더만”, “다음주 펭수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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