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빚투’ 논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마이크로닷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그는 특별한 외부 활동 없이 지인들만 만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지난해 4월 서울 시내에서 포착된 뒤 외출을 더욱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적이 적은 지방을 다니며 바람을 쐬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마이크로닷은 거제도 등지에서 바다낚시를 하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 되기도 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매체를 통해 “마이크로닷이 일부 지인들과 섬으로 조용히 낚시를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마음 정리하는게 낚시가 최고긴 하지”, “다시는 방송활동 할 생각하지 마라”, “그냥 한국을 떠나는게 낫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부모의 ‘빚투’ 논란이 발생한지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결론이 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마이크로닷은 일부 피해자들을 찾아가 채무를 갚고 합의하기도 했지만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 몰래 대화 내용을 녹취하거나 강압적으로 합의를 종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가중됐는데요.
현재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모 씨는 사기 혐의를 인정받아 구속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