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를 모았던 ‘썸바디2’의 최종화에서 커플로 성사된 장준혁과 윤혜수가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25일 장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 없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2장 모두 달달함이 풍겼다.
방송을 통해 공개 커플이 된 장준혁과 윤혜수는 서로의 이마와 볼을 가깝게 붙이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 셀카를 찍었다.
지하철이 배경인 것으로 보아 데이트를 하며 이동 중으로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이 사진들로 ‘썸바디2’ 종영 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애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썸바디2’ 최종회에서 장준혁과 윤혜수는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썸바디2’ 방송에서 장준혁은 자신의 마지막 썸뮤비와 영상편지를 윤혜수에게 보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장준혁은 “내가 누나랑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었는데 나한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우리의 첫만남이었다”며 “서로 긴장을 많이 하고 아무말이나 했던 게 귀여운 모습이었던 거 같다”라고 말해 장혜수에게 환한 미소를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