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2’
올리브TV ‘밥블레스유 2’ 제작진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송인 박나래, 장도연 등이 검사를 받을 전망이다.
지난 28일 CJ ENM측에 따르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 전체를 폐쇄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사옥 전체는 임시 폐쇄됐으며 방역 조치가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밥블레스유 2’의 PD는 최근 배우자와 미국 뉴욕, 보스턴 등을 갔다가 지난 18일 귀국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날인 19일부터 편집 및 야외촬영 등 제작 업무를 시작했으며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밥블레스 유 2’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출연자들은 “해당 PD와 접촉이 없었다”고 전했다.
박나래, 장도연, 김숙, 송은이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적 없었다. 자가격리 대상도 아니라 개인 안전 수칙을 따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고 의심은 해야하기에 29일 내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