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걱정한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달리’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아지 달리는 일명 ‘개무룩 짤’로 인터넷상에서 유명해진 스타 강아지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com/p/BscDknHnbsH/" style=" color:#000; font-family:Arial,sans-serif; font-size:14px; font-style:normal; font-weight:normal; line-height:17px; text-decoration:none; word-wrap:break-word;" target="_blank">할머니가 밥을 잘 안드시는데 달리가 밥 먹다말고 입 한 가득 할머니 앞에 물어다 놓더니 눕는거예요 제가 할머니 밥 드시라고 달리가 갖다놓은거 같다고했더니 할머니는 우리 달리가 밥을 남길 리 없는데 배 아픈거 아니냐고? #달리와할머니 ㆍ 마지막 돨력 공지? 다음주엔 우체국에 대여 프린터도 반납해야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이번주까지 주문받고 달력 마감 하려고 해요.point 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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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달리의 주인은 할머니 옆에 누워있는 달리의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그는 “할머니가 밥을 잘 안 드시는데 달리가 사료 먹다말고 입 한 가득 할머니 앞에 물어다 놓더니 누웠다”며 “제가 할머니 밥 드시라고 달리가 갖다 놓은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할머니는 우리 달리가 밥 남길 리가 없는데 배 아픈거 아니냐 하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료를 가져다 놓고 할머니 품에 얌전히 누워있는 강아지 달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달리는 배를 깐 채로 할머니 팔에 편안하게 누워있다.
주인은 달리가 칭찬을 받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할머니는 누워있는 달리의 배를 천천히 쓰다 듬었고, 달리는 세상 귀여운 표정으로 가만히 칭찬을 만끽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달리 너무 이쁘고 천사다”,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리는 사고로 오른쪽 앞발이 절단되는 장애를 입었다.
사고 이후 전 주인에게 버려져 유기견이 되었으나 지금의 주인을 만나 안정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