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우리나라에는 ‘블랙팬서’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있는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4년 간의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한편 그가 사망 몇 달 전 비밀리에 결혼을 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지난 29일,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채드윅 보스만의 가족의 말을 빌려, 그가 생에 마지막 몇 달 동안 조용히 결혼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채드윅 보스만 측은 “채드윅 보스만이 자택에서 아내와 가족 곁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는데 해당 여성과 조용히 결혼한 것으로 밝혀진다.
해당 여성은 가수 테일러 시몬 레드워드로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각별한 사이로 지내왔다.
사랑을 키웠던 그들은 2019년 10월 약혼한 것으로 알려지며 투병생활 또한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해 영화 ’42’에서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로빈슨 역으로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그 후 마블 ‘블랙팬서’역할을 맡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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