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송병구와 그의 아내 BJ 지유를 시달리게 만든 재판에서 승소하며 그동안의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지난 1일 송병구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통해 아내 BJ 지유(이채원)의 재판과 관련해 승소소식과 함께 판결문을 공개하며 “아내와 관련된 의혹이 모두 풀렸다”고 밝혔다.
2016년 아프리카TV 시청자 A씨가 여러 여성 BJ에게 수십억원의 별풍선을 선물했으며, 이 중 몇몇은 은밀하게 만나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는 소문까지도 돌았다.
이에 A의 아내인 B씨는 27명에 달하는 여성 BJ를 단체로 고소하며 여러 BJ들과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일부 온라인에서 돌아다닌 루머로 인해서 관련된 BJ가 지유라는 소문이 돌며 그녀는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공개된 판결문에는 B씨의 BJ지유에 대한 고소를 법원이 모두 기각하며 사건이 마무리 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를 전하는 송병구와 지유는 연신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이야기했으며, 음해의 목적으로 사실이 아닌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