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보여달라”는 시청자에 ‘사이다 일침’ 날린 BJ 김이브 (영상)

BJ 김이브가 노출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에 분노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김이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왜? 내가 없을까 봐?ㅎㅎㅎㅎㅎ’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김이브는 노출이 없는 옷을 입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이브는 “나는 내 방송을 하는 거니까 노출이 꼭 필요한 거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동대문에서 점원의 추천으로 44사이즈 옷을 산 적이 있다”며 “그 옷을 입은 날 죽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키가 있으니 어깨가 꽉 끼더라”며 “그래서 그날 너무 힘들어서 결국 옷 갈아입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일부 시청자들은 “이브님은 왜 노출을 안 하고 방송하냐”, “약점을 건드려서 미안하다”고 채팅글을 올렸다.point 224 | 1

이에 김이브는 “내가 가슴이 작을까 봐 그러냐”며 “박시한 옷을 입어서 그렇지 이어폰 줄 정도는 씹는다. 왜 이러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희롱하는 이유가 뭘까”, “대체 왜 저런 말을 해”, “그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냈는데 이 정도면 인정해야지”라며 반응했다.point 175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