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아프리카TV가 인연의 다리가 되어 만나게 된 봉준❤️채보미 커플이 드디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봉준의 프로포즈를 채보미가 받아줬다고 한다.
채보미를 끈질기게 따라다닌 봉준이의 노력의 결과다.
지난 11일 BJ 봉준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다 채보미와 결혼을 공식으로 고백했다.
그는 이날 “긴히 말씀드릴 게 있다. 2020년 들어서는 좋은 소식만 전해드리는 것 같다”며 “보미가 프로포즈를 받아줬다. 저도 장가를 가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되려 “거짓말 치지마라”, “니가 결혼하면 진짜 배신이다”, “에바잖아.. 형..”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봉준에 따르면 둘은 올해 안에 웨딩 마치를 올릴 계획이며, 서른 살 전까지 꼭 결혼하겠다는 채보미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한편 1992년생인 채보미는 올해 만 27살이지만 한국식 나이로 29살이라 올해까지는 무조건 결혼을 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봉준은 “조만간 양가 부모님들과 만나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보녁 결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