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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라이프사람들

하룻밤사이에 20마리의 캥거루가 죽은 기묘한 마을.jpg


호주의 한 마을에서 캥거루의 시체가 무더기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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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대해 유명한 언론보도사인 CNN이 취재했다.

CNN

 

지난 9월 30일 CNN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있었던 기묘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그것은 바로 주민들이 한밤중 사이에 생겨난 캥거루의 시체를 발견한것이다.

CNN

죽은 캥거루들은 전날 밤 동안 차량에 치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주민들 집 앞 잔디밭등지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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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발견되어진 캥거루들을 모아보니 무려 20마리에 달해 더 충격을 주고 있다.

CNN

야생동물 구조 단체 ‘와이어스’(WIRES)의 자원봉사자 제닌 그린은 “20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이렇게 많은 캥거루가 죽은 것을 본 적이 없다”라며 심정을 밝혔으며, 살아있는 채로 발견된 3마리의 캥거루들은 현재 와이어스가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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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마을 사람들은 캥거루의 집단죽음에 대해서 매우 놀랐으며, “캥거루가 거리를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것은 익숙하다. 사람들은 캥거루를 위해 속도를 줄인다”, “많은 캥거루가 죽은 것을 믿을 수가 없다”라고 전했으며 경찰측에서는 해당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지역형사에게 제보해달라며 수사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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